[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18일(현지시간) 달러 반등으로 안전자산의 매력이 떨어지면서 금값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금 2월물은 온스당 7.90달러 내린 860.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은 3월물은 온스당 30센트 내린 11.12달러에 마감됐다.
한편 수요 악화 전망 속에 비철금속의 재고량이 꾸준히 늘면서 구리, 알루미늄 등도 일제히 약세 행진을 이어갔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3개월물은 톤당 125달러 하락한 2895달러를 기록했다. 알루미늄은 톤당 18달러 내린 1492달러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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