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녹십자(006280)가 지난해 남미보건기구에 낙찰된 1200만달러 규모의 독감백신이 1분기 실적에 반영되는 등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0시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녹십자는 전날보다 3500원(2.35%) 오른 15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녹십자는 최근 태국 적십자로부터 혈액제제 분획공장의 728억원 규모 플랜트 수출도 확정하는 등 연간 실적에 일부 반영될 것"이라며 "수출 비중이 확대돼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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