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오는 14일까지 'Lucky BOX' 기획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3/5/7/9만원 럭키박스를 1000세트 한정으로 구성했다.
럭키박스 안에는 구매 가격보다 비싼 시계, 귀걸이 등의 액세서리가 담겨 있어, 20%에서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스타일러스, 스톤헨지, 리안 등 액세서리 브랜드 10여 개가 참여한다.
기념일마다 여성들이 받고 싶은 선물로 꼽히는 화장품 페스티벌도 진행된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화사한 색감의 색조 화장품과 화이트닝 선물 상품 위주로 구성돼 있다. 대표 상품은 맥 립스틱이 3만2000원, 헤라 화이트 프로그램 기획 세트가 10만원이며, 브랜드별로 다양한 사은품을 마련하여 품목별, 구매 금액대별로 증정한다.
초콜릿 행사도 마련돼 있다. 오는 14일까지 전점에서는 '스위트 프로포즈 화이트데이 페스티벌'을 진행, 10~30% 할인된 금액의 다양한 초콜릿을 선보인다.
점포별로도 다양한 화이트데이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12일 본점 영플라자에서는 7층 하늘정원에 '플라워 가든 포토존'을 설치해 운영하고,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무료 커피, 영화 5000원 할인권, 사탕 등을 증정한다.
또한,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영잡화 브랜드인 라빠레트 핸드백과 구두, 향수들을 정상가 대비 40~5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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