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에어컨=최고효율' 선보인다
2013-03-12 11:00:00 2013-03-12 13:42:22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삼성전자(005930)가 12~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2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3)'에 참가해 친환경, 고효율의 첨단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초고효율 듀얼 인버터(Dual Inveter) 시스템에어컨인 '삼성 시스템에어컨 DVM S' 외에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 솔루션 '젠시스 2.0', 고효율 집진방식의 'K엘리먼트 필터' 등을 전시한다.
 
에너지 사용을 최적으로 컨트롤 해주는 빌딩 에너지 절감 솔루션 젠시스 2.0 (Zensys)도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시스템 에어컨은 물론 빌딩 내 환기·급탕·조명 등을 통합적으로 제어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빌딩의 설비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이외에도 삼성전자 독자기술로 개발한 'K엘리먼트 필터'는 정전기를 발생시켜 먼지, 곰팡이, 진드기 등을 걸러내고 외부에서 들어온 유해 성분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시스템이다.
 
문제명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는 가정용부터 상업용까지 고효율 제품 체계를 완성하고, 건축물의 에너지관리 제어시스템까지 구축했다"며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공조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