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코스피지수가 1990선 부근에서의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오후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46포인트(0.38%) 하락한 1992.18을 기록 중이다.
장중 1980선도 무너지며 1978포인트까지 밀렸던 주가는 저점대비 낙폭은 10포인트 이상 줄인 상황이다.
개인만이 3358억원 순매수중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17억원과 1485억원 순매도 중이다.
종이목재(1.7%), 전기가스(1.3%), 의약품(0.4%)업종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보험(1.5%), 철강금속(1.3%), 건설(1.3%) , 음식료(1.2%)업종은 하락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와이브로 전문가인 최문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과학과 교수가 내정되었다는 소식에 와이브로와 로봇 관련주들이 급등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550선을 회복하며 3.05포인트 상승한 552.87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가 장중 550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2010년 1월 이후 3년2개월 만이다.
원달러환율은 9.4원 급등한 1106.8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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