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SK텔레콤(017670)은 17일 신규 LTE 광고인 'LTE무한능력, 눝'을 오는 18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눝'은 L.T.E 세 글자를 세로로 조합한 형상을 한글로 재미있게 표현한 로고다.
기존 틀에 박힌 시각에서 벗어나 '세로로 보면 새로운 LTE혁신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금까지 LTE가 커버리지 확대나 속도 개선 등 수평적인 인프라 확장에 치중했다면 앞으로는 수직적인 무한 가능성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
'LTE무한능력, 눝' 캠페인은 지난 16일부터 게릴러 포스터, 버스 광고 등에서 선보인 데 이어, 18일부터는 TV광고에서 '로고플레이편', ‘테트리스편', ‘스피커편' 등을 통해 L·T·E글자가 ‘눝'이 되는 과정을 쉽고 단순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눝' 공식 웹/모바일페이지(www.skt-lte.co.kr)에서 '눝치기 타자게임' 경연 이벤트를 다음달 16일까지 진행한다.
이 게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고객 순으로 2명에게 출시 예정 스마트폰 '갤럭시S4', 198명에게 피자 세트, 참가자 2000명에게는 에너지 드링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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