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모두투어(080160)는 지난 15일 2013년 상반기 정기 승진과 인사이동 및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상품 본부 내 소속됐던 고객만족팀을 마케팅지원실 소속으로 변경해 CCO(최고고객만족책임자)인 한옥민 부사장이 총괄 관리하게 된다.
또 제휴법인영업본부를 업무기능 중심으로 개편해 법인사업 1~4부와 특수상품판매사업부로 나눠졌던 것을 법인영업 1부, 2부로 통합 운영하며, 법인영업 부문 내 법인 대형단체의 제안, 기획, 예약 및 상품 관리 등을 전담하는 '법인영업운영부'를 신설한다.
아울러 현 제휴법인 영업부문의 제휴사업부와 콜센터부문이 합쳐져 제휴·콜센터부문으로 소속이 변경된다.
올해 상반기 이동배치 직원은 55명이고 제휴법인영업본부 조직개편에 따른 단순 소속부 변경 직원은 31명이다.
서상영 모두관광개발 이사대우가 이사로, 한채경 항공기획부문 부장 외 4명이 이사대우로, 안중철 경영전략기획본부 회계관리팀 차장 외 2명이 부장으로, 정희용 상품본부 유럽사업부 과장 외 16명이 차장으로 승진한다.
그 밖에도 양은영 상품본부 부산상품사업부 대리 외 41명이 과장으로, 김혜자 상품본부 제주상품팀 계장 외 51명이 대리로, 이수지 상품본부 공항서비스팀 사원 외 35명이 계장으로 승진한다.
승진 명령 및 정위치 근무는 다음달 1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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