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방송통신위원회는 새로운 미래 융합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미래융합서비스는 통신, 단말(센서), 인터넷 기술 등이 효과적으로 융합돼 향후 인터넷 산업을 이끌 유망 서비스로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의 분야 등이 포함된다.
지원자격은 1인 창조기업을 포함한 벤처 및 중소기업으로 단독 또는 콘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전문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공정하고 객관적인 대상 선정을 위해 아이디어 및 사업성 평가를 할 예정이다.
3개의 과제를 선정하며 과제당 1억 원의 자금이 지원된다.
최광희 정책기획팀장은 "이 사업을 통해 통신, 방송, 인터넷 기술이 결합된 미래융합분야의 핵심서비스를 조기에 발굴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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