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미래에셋증권, 위안화 강세 투자 DLS 출시
2013-03-20 10:07:40 2013-03-20 10:10:08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달러 대비 위안화의 강세시에는 연 4.75%의 수익을, 약세시에도 최소 1%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를 오는 22일 오전 11시까지 총 40억원 규모로 모집한다.
 
'미래에셋 제604회 DLS'는 만기가 1년으로, 만기평가일의 미 달러대비 위안화 환율이 최초기준환율과 같거나 낮으면 연 4.75%의 수익을 지급한다.
 
위안화 환율이 예상과 달리 상승하는 경우에도 1%의 최소수익을 보장한다.
 
장성욱 미래에셋증권 구조화상품팀장은 “최근 미국과 일본의 통화완화정책을 배경으로 위안화의 상대적 강세움직임이 전망된다”며 “특히 중국의 경제회복움직임과 위안화의 무역결제통화추진 등으로 위안화의 영향력 확대가 가시화되고 있는 점에서 투자포인트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들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 청약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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