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0시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날보다 3500원(2.64%) 오른 13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발주처를 다각화해 수주 물량을 다변화 할 계획에 따라 투심이 몰리고 있다.
국내 업체의 수주가 쏠려있는 중동 지역 외에도, 올해 아프리카와 중남미, 북아메리카 등 다른 시장으로 눈을 돌리기 위해 전체 수주 비율의 15%는 아프리카에, 10%는 독립국가연합에, 5%는 중남미에 두기로 결정한 바 있다.
또한 올해 대규모 현금흐름 개선으로 재무 구조조 탄탄해 질 전망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10년 이후 선수금 없는 프로젝트 수주가 늘어나 올해 순 현금은 8000억원으로 지난해의 1110억원 보다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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