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의 자금이 하루만에 순유입전환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5거래일째 돈이 빠져나갔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69억원의 돈이 들어왔다. 해외주식형펀드는 91억원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날보다 573원 감소한 91조2313억원으로, 국내 펀드에서 432억원이 줄었고, 해외 펀드에서도 141억원 줄었다. 순자산액(설정액·운용수익 합산)은 82조6938억원으로 전날보다 2854억원 줄었다.
채권형펀드는 562억원 줄면서 사흘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머니마켓펀드(MMF)로는 3107억원 유입됐다.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전날보다 722억원 감소한 49조3440억원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3127억원 증가한 82조9462억원을 나타냈다.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대비 2640억원 늘어난 343조2411억원을 기록하면서 이틀째 증가세를 보였다.
순자산총액은 전일대비 364억원 줄어든 333조7017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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