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 C&C, 엔카네트워크 합병 소식..4일만 '반등'
2013-03-25 09:10:23 2013-03-25 09:13:05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SK C&C(034730)가 자회사 엔카네트워크 합병 소식에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25일 오전 9시10분 현재 SK C&C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500원(1.59%) 오른 9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2일 SK C&C는 엔카네트워크를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대해 정대로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SK C&C의 IT서비스 기술력과 엔카네트워크의 중고차 사업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중고차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합병을 통해 지난해부터 이어진 국내 IT서비스 시장 축소와 정부 규제에 관련된 우려가 약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SK C&C의 매출은 약 2조5200억원, 영업이익은 22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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