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통큰 팬티스타킹 출시
2013-03-26 10:17:39 2013-03-26 10:20:15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롯데마트는 브랜드 상품보다 20% 가량 저렴한 '통큰 팬티스타킹'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통큰 팬티스타킹'은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Free 사이즈뿐만 아니라, 최근 변화하고 있는 여성 체형을 고려해 대형마트 PB로는 최초로 XL 사이즈도 특별히 제작했다.
 
오는 28일부터 롯데마트 전점에서 12매 1만5500원에 일년 내내 판매한다.
 
이 같은 가격은 유사한 품질의 브랜드 상품이 10매에 1만6500원에 판매되는 것에 비해 20%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롯데마트는 해당 상품의 품질을 위해 유명 브랜드 상품과 동일한 원단을 대구의 공장에서 생산하고, 낱개 포장재를 줄여 묶음 상품으로 기획했으며 포장 작업은 인건비가 저렴한 개성공단에서 진행해 원가를 10% 가량 낮췄다.
 
색상은 밝은 피부톤에 어울리는 '살구색'과 까만 피부톤에 어울리는 '커피색' 두 가지로 구성했다.
 
박정현 롯데마트 잡화팀장은 "최근 여성들의 체형이 점차 신장함에 따라 XL 사이즈 팬티스타킹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증가 추세를 반영해 대형마트 최초로 XL 사이즈의 팬티스타킹을 PB로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