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오는 29일 개막해 내달 7일일까지 열리는 서울모터쇼에서 롯데시네마와 함께 고객 초청 프리미엄 영화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밤에도 즐길 수 있는 모터쇼'를 이번 서울모터쇼 컨셉으로 삼고 저녁 시간에 관람객들에게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영화 시사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더 브릴리언트 씨네나이트' 영화 시사회는 오는 4월4일, 5일 각각 30쌍(1인 2매)의 고객을 초청, 서울모터쇼가 열리는 킨텍스 제 2전시장 현대자동차관에서 오후 8시부터 진행한다.
우선 4일에는 황정민, 엄정화, 김효진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끝과 시작'을, 5일에는 러셀 크로우, 마크 월버그 주연의 범죄 액션 대작 '브로큰 시티'를 각각 상영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31일까지 현대차 사이트(http://
www.hyundai.com)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 응모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주간에만 진행되던 모터쇼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야간까지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모터쇼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모터쇼 영화 시사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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