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국내주식형펀드 사흘째 자금 순유입
2013-03-27 08:16:05 2013-03-27 08:18:36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로 사흘째 자금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7거래일만에 돈이 들어왔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 1008억원의 돈이 들어왔다. 해외주식형펀드는 89억원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날보다 3983억원 늘어난 91조7132억원으로, 국내 펀드에서 2950억원이 늘었고, 해외 펀드에서도 1032억원 늘었다. 순자산액(설정액·운용수익 합산)은 83조7646억원으로 전날보다 1조159억원 늘었다.
 
채권형펀드는 178억원 늘면서 5거래일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머니마켓펀드(MMF)로는 1조3160억원 순유출됐다.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전날보다 1060억원 늘어난 49조4548억원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1조2877억원 감소한 80조1114억원을 나타냈다.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대비 6427억원 줄어든 341조2607억원을 기록하면서 이틀째 감소세를 보였다.
 
순자산총액은 전일대비 2408억원 늘어난 332조593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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