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미디어株, 1분기 실적 저점 확인-KTB證
2013-03-27 08:21:06 2013-03-27 08:23:37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KTB투자증권(030210)은 27일 인터넷·미디어 업종 실적이 1분기를 저점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터넷 업종의 1분기 실적은 모바일 시장 성장으로 전반적으로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며 "미디어 업종은 전년동기 대비 턴어라운드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2분기에는 포털은 성수기로 진입하고, 모바일 게임주는 신작 모멘텀이 발생해 긍정적"이라며 "미디어 업종 역시 성수기 효과와 홈쇼핑 재계약 등 긍정적 이슈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1분기 실적 관심주로는 CJ CGV(079160), 엔씨소프트(036570)를 꼽고 각각 목표주가는 6만원, 18만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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