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제과(004990)는 이탈리아 요리인 파스타를 스낵으로 만든 '파스타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파스타스'는 꽈배기 모양의 파스타(푸질리)를 뽑아내는 생산설비를 도입해 실제 파스타와 똑같은 모양을 구현했다.
또한 토마토소스와 크림소스를 섞은 로제 파스타 맛으로 감자와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를 사용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1500원이다.
이번 제품으로 롯데제과는 '타코스' 2종(살사치즈, 칠리쉬림프)과 '브리또스'에 이어 세계요리스낵의 제품군을 4종으로 확대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세계 대표 요리의 핵심 제조법을 도입해 가장 근접한 맛을 추구하는 '세계요리스낵 프로젝트'를 2011년부터 진행해왔다"며 "이 콘셉트의 제품을 지속해서 개발할 계획으로 올해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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