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H&H(041590)가 한국거래소로부터 단기과열 완화장치 발동에 대한 예고가 나왔음에도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27일 오전 9시47분 현재 H&H는 14.82% 급등하고 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25일 6.80% 상승한 것을 제외하고는 19일 이후로 연일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면서 주가는 2배 이상 뛰었다.
이는 H&H의 최대주주가 젬백스로 변경된 것에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한국거래소는 전일 H&H에 대해 "현재 투자경고 종목으로 주가의 추가 상승으로 인한 매매정지 사유에 해당될 경우 단기과열 완화장치가 발동될 것"이라며 "1일 매매 정지 후 3거래일간 단일가매매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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