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2012~2013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이진숙(왼쪽)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실 이사가 KB스타즈의 홍아란 선수에게 '포카리스웨트 MIP'를 시상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동아오츠카는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2012~2013 여자프로농구(WKBL) 시상식에서 '포카리스웨트 MIP(기량발전상)'를 시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 MIP는 여자프로농구 시즌 중 가장 기량이 향상된 선수를 선정하는 것으로 이날 이진숙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실 이사가 KB스타즈의 홍아란 선수에게 상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2008년부터 여자프로농구와 계약을 맺고 포카리스웨트 MIP 시상를 비롯해 개막전, 올스타전, 챌린지컵 대회 등을 후원하고 있다.
이진숙 이사는 "지난 시즌 동안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한 모든 선수가 진정한 승리자라고 생각한다"며 "여자프로농구의 공식 음료 협찬사로서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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