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한국수출보험공사는 24일 수보 본사(종로구 서린동 소재)에서 김신종 대한광업진흥공사(이하 광진공) 사장과 해외 자원개발지원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본 협약에서 수보는 광진공 혹은 광진공과 민간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해외 광물자원 개발사업의 민간기업에 대해서도 해외자원개발종합보험 등을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
또 광진공은 수보가 지원하는 해외자원개발 프로젝트에 대해기술자문을 제공하고, 양 기관간 정보교환, 프로젝트 공동 발굴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유창무 사장은 “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해외 광물자원개발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수출보험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향후에도 우리나라 광물자원 자주개발율 제고에 일조할수 있도록 유관기관간 다양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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