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무 수보사장, 외통부에 감사패 전달
2008-12-23 11:41: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유창무 한국수출보험공사 사장은 23일 외교통상부와 코트라를 방문해 수보의 대외채권 회수업무 수행과정에 많은 도움을 준 양 기관의 재외공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제르바이잔대사관(대사 류광철)은 수보가 지난 2005년에 5백80만 달러의 보험금을 지급한 아제르바이잔 통신사앞 통신설비 수출건의 채권회수에 크게 기여했다.
 
코트라의 이스탄불과 빈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는 영업중단으로 연락 두절된 수입자를 수소문해 사고조사를 완료하고 채무이행각서를 징수하는 등 수보의 대외채권관리와 회수업무에 기여했다.
 
유 사장은 "내년도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수출업체에 대한 총력지원이 절실하다"며 "이 과정에서 정부와 유관기관간의 협력체제 구축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므로 향후에도 더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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