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이날 유로존 위기가 가중되면서 하락 출발했다. 현재 1990선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46포인트, 0.07% 내린 1991.98을 기록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주택지표의 부진과 유럽발 불안함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유럽증시도 이탈리아의 정국 불안 우려가 악재로 작용했고, 유로존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3억원, 30억원 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120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비금속광물(0.64%), 종이목재(0.53%), 섬유의복(0.30%) 등이 상승하고 있고, 보험(1.41%)과 유통업(0.60%), 금융업(0.62%) 등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91포인트, 0.53% 오른 551.63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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