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신한은행은 중국 현지법인인 신한은행 중국 유한공사에서 중국 상해시 민항구에 홍천로(虹泉路) 지행을 개점하고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상해한국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홍천로 지행은 '지역사회 나눔 기부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대사관 상해시 김대현 재경관, 한국은행 상해시 오인석 대표 등 주요 기관장들과 안태호 한국상회장, 이혜순 한국학교 교장, 이평세 교민회 고문, 설영오 신한은행 부행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점한 홍천로 지행은 상하이 최대 코리아타운에 위치하며, 평일 영업점 방문이 힘든 고객들을 위해 토요일(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4시) 영업점을 개방한다. 또 VIP 전용창구 서비스와 팩스·복사 무료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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