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증권주가 금리 인하 기대감에 상승세다.
전날 박근혜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을 2.3%로 하향 조정했다. 시장에서는 이로 인해 경제 잠재성장률이 기존 전망치보다 낮아지면서 금리가 추세적으로 오를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잇다.
김지만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박근혜 정부가 제시한 올해 경제성장률이 한국은행의 예상치를 밑돌면서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공동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기준 금리는 한 번 인하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시장 금리는 시장 금리는 당분간 2회 인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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