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29일 채권시장은 약세 마감했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대량 순매도로 약세 폭이 확대된 결과다.
이날 채권시장은 전날 강세에 따른 낮은 금리레벨에 대한 부담감과 정부의 추가 경정 예산 편성에 따른 국채 발행 증가 우려 등으로 약세 출발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지표물인 3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7%p 상승한 2.52%에 마감했다.
5년만기, 10년만기, 20년만기 국고채도 각각 전일 대비 0.07%p 오른 2.58%, 2.80%, 3.02%를 기록했고 30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5%p 오른 3.12%를 기록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채선물 6월물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8틱 내린 107.05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에 비해 0.06%p 상승한 2.58%를 기록했고 통안채 1년물과 2년물은 각각 전일 대비 0.05%p 오른 2.57%, 2.54%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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