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달 중 남광토건 등 총 14개사의 주식 3400만주가 보호예수(매각제한)에서 풀린다고 31일 밝혔다.
보호예수란 주가가 급락해 투자자들이 피해를 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상장 등 특정한 상황에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을 처분하지 못하고 일정 기간 의무적으로 보유하게 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보호예수 해제물량은 전월 2400만주에 비해 43.2% 증가한 수준이며, 지난해 같은 달(9300만주)와 비교해 62.9%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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