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섬유제품 제조기업 금호 엔, 티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호 엔.티는 지난 28일 코스닥시장본부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상장 절차에 들어갔다.
금호 엔.티는 자동차 내장용 부직포를 제조, 판매하는 회사다. 지난 1979년 설립된 삼창섬유화학공업사가 모태로 2001년 금호엔티로 법인 전환했다.
최대주주는 브이피코리아다.
자본금 23억원인 금호 엔. 티는 지난해 매출 424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미래에셋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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