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그레이트 시리즈 I> 재오픈
2013-04-02 13:52:19 2013-04-02 13:54:57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5월 7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서울시향의 그레이트 시리즈 I>의 재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5일에 진행되기로 예정돼 있던 이번 공연은 정명훈 예술감독의 갑작스런 허리통증으로 취소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바그너 탄생 200주년을 맞아 정 예술감독과 서울시향이 펼치는 바그너 특별 공연이다. 바그너의 가장 유명한 서곡인 '탄호이저 서곡'과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전주곡과 사랑의 죽음, 그리고 '반지' 관현악 하이라이트를 연주한다.
 
서울시향은 지난 1월 25일 공연의 티켓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당시 적용받았던 할인율을 제공하고 일반 오픈 전에 선구매 기간을 두고 티켓 예매를 진행하고 있다.
 
일반 티켓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문의 (02)3700-6300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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