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스피지수가 지루한 보합권 등락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30포인트(0.22%) 밀린 1982.03을 기록중이다. 장중 저점구간이다.
외국인은 400억원 가까운 물량을 출회하고 있고 기관은 150억원 사자세로 대치 상황이다. 개인도 226억원 매수 우위 상황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180억원대 매도가 나오고 있다.
하락 전환하는 업종이 늘고 있는 가운데 철강금속업종이 1.2% 밀리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중이다.
전기가스, 비금속광물, 화학업종도 동반 내림세다.
통신업종은 2% 가깝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017670)이 신고가 돌파를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2.5% 오르고 있다.
종이목재, 섬유의복,의약품업종도 1% 안쪽의 상승권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66포인트 (0.66%) 오른 556.49를 기록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4.40원 상승한 112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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