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노회찬보다 더 노회찬처럼"
노원병 후보등록..누구와 겨뤄도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 느껴"
2013-04-04 12:43:48 2013-04-04 12:46:14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김지선 진보정의당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 후보는 4일 "누구와 겨뤄도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노원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로 등록한 뒤 기자들을 만나 "예비후보로 뛰면서 노원 주민들이 얼마나 정의로운 정치를 갈망하고 계시는지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삼성 엑스파일 문제 만큼은 해결하라고 주민들께서 제 손을 잡아주신다"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노원구 상계동의 민심이 저 김지선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지역의 주민 뿐만이 아니다"며 "진보정의당 당원들과 전국의 지지자들이 노원병의 승리를 기원하며, 저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해주고 계신다. 정의를 바라는 대한민국 민심이 노원병으로 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김지선을 선택하시면 정의가 승리한다"며 "노회찬보다 더 노회찬처럼 서민을 위한 민생정치의 길을 가겠다. 바른 길을 가기에 흔들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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