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편의점 CU는 '델라페 블루레몬에이드'와 '델라페 피나콜라다' 등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여름음료 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CU는 올해 '델라페(delaffe)' 브랜드로 총 17종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달에만 중장년층을 겨냥한 건강 음료 3종, 10~20대를 위한 무알콜 칵테일음료 2종, 에이드 1종 등 총 6종을 선보인다.
가격은 경기불황을 감안해 17종의 신제품 중 15종의 상품 가격을 1000원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신재호 BGF리테일 MD는 "'델라페'는 편의점 아이스드링크를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좀 더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지난해 출시한 CU 자체 브랜드"라며 "브랜드만으로도 고객 분들이 좀 더 믿고 드실 수 있도록 품질 관리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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