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3가지 버전 TV 광고 공개
2013-04-05 11:30:43 2013-04-05 11:33:04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배스킨라빈스는 봄을 맞아 용기와 위로, 휴식 등의 주제에 어울리는 아이스크림과 블라스트를 추천하는 TV 광고를 방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배스킨라빈스 or 배스킨라빈스'란 콘셉트로 매장에서 아이스크림과 블라스트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점을 소비자에게 전달한다.
 
'핑크빛 유혹', '갈색의 마법', '녹색의 휴식' 등 3가지 버전으로 선보이며 각각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따라 부르기 쉬운 노래를 담았다.
 
이중 '핑크빛 유혹'은 놀이공원을 배경으로 그림을 그리는 선배를 몰래 훔쳐보는 소녀가 '체리쥬빌레' 아이스크림과 '스트로베리' 블라스트로 마음을 전하는 내용이다.
 
또한 '갈색의 마법'은 실수를 연발하는 신입사원에게 직장 선배가 '카라멜 마끼아또' 아이스크림과 '카푸치노' 블라스트를 건네며 응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녹색의 휴식'은 결혼식에서 부케만 받는 노처녀의 지친 마음을 '그린티 티라미스' 아이스크림과 '키위' 블라스트로 위로받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블라스트는 과일과 얼음에 아이스크림을 더한 배스킨라빈스의 대표 음료로 스트로베리, 카푸치노, 키위 등 총 10종이 판매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다양한 메뉴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일상 생활 속 에피소드를 활용해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 내려 했다"며 "성큼 다가온 봄철 아이스크림과 블라스트를 함께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스킨라빈스의 TV 광고 캡처. (왼쪽부터) '핑크빛 유혹', '갈색의 마법', '녹색의 휴식'.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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