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정보화 소외계층 위한 '국민사랑 PC 나누기'
2013-04-09 16:57:28 2013-04-09 17:00:07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한국거래소가 정보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용 PC를 기부했다.
 
거래소는 9일 저소득·소외계층의 정보화를 지원하는 '국민사랑 PC나누기 사업'의 하나로 교체대상 업무용 PC 등 전산기기 635개를 한국장애인문화협회와 한국기아대책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전산기기는 전국의 장애우, 이주노동자와 해외 저개발 국가의 정보기술(IT)교육을 위해 배포될 예정이다. 
 
거래소는 지난 2010년에 시작된 '국민사랑 PC나누기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모두 194개를 대한노인중앙회,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천마재활원 등에 기부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 국민사랑 PC나누기 사업을 지속해 정보화 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자료=한국거래소>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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