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아디다스는 오는 12일 명동 1호점 매장을 국내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확장하고 리뉴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아디다스는 기존 2층 규모의 매장을 4층으로 확장하고 아디다스의 모든 콘셉트, 제품, 서비스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표 매장으로 재탄생시킨다는 방침이다.
1층은 우먼스 및 키즈, 2층은 멘즈 러닝 및 트레이닝, 3층 축구·농구·아웃도어·테니스, 4층은 오리지날스 등으로 구성했다.
매장 한 켠엔 월드컵 공인구와 연도별 브랜드 역사를 볼 수 있도록 꾸몄다.
한편 아디다스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12일 모바일 멤버십, 아디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adi-Night' 파티를 진행하며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다음달 4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스눕독 라이브 공연 티켓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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