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씨앤앰은 계열 방송사인 글로벌 미드 채널 AXN의 <한니발>을 방영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니발>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토마스 해리스(Thomas Harris)의 원작을 토대로 한 시리즈다. 영화 <레드 드래곤>에서 모티브를 얻어 희대의 살인마로 꼽히는 한니발 렉터 박사가 인육을 탐하며 광기에 눈을 뜨는 과정과 FBI 윌 그레이엄과의 첫 만남 등 원작에 없는 이야기를 창조했다.
한니발 렉터 박사 역에는 2012년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매즈 미켈슨, 한니발과 우정을 나누는 FBI의 천재 프로파일러 윌 그레이엄 역에 휴 댄시, 윌의 상사이자 윌과 한니발의 교감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잭 크로포드 역에 로렌스 피시번이 열연한다.
AXN 네트워크가 제작 투자한 두 번째 오리지널 시리즈인 <한니발>은 전 세계 80개국과 18개 언어로 방송된다. 국내에서는 지난 13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AXN을 통해 방영된다.
씨앤앰은 <한니발> VOD서비스 기념 이벤트를 열고 다음달 31일까지 <한니발> VOD를 1편 이상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종합비타민을, 10명에게 AXN오토플립시계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6월 15일 씨앤앰 홈페이지(www.cnm.co.kr)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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