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 '청년실업·예산심의제도' 팩트북 2종 발간
2013-04-15 13:26:28 2013-04-15 13:26:28
[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국회도서관(관장 황창화)은 '청년실업'과 '예산심의제도'를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한 팩트북 33호와 34호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팩트북은 2008년 11월 '오바마 한눈에 보기'를 시작으로 전문사서가 시의성 있는 주제와 관련된 사실 정보를 정리해 ‘한눈에 보기 시리즈’로 발간하는 부정기 간행물이다.
 
철년실업 팩트북은 고용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청년실업의 현황, 관련 정책, 국회논의와 각계 견해, 조직 및 예산 등을 요약ㆍ정리했다.
 
예산심의제 팩트북은 저성장 기조 장기화에 따른 국세수입 감소와 복지정책 확대 등으로 정부의 재정건전성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 재정통제권 강화와 예산심사 과정의 투명성 확보에 도움을 주려는 목적으로 발간됐다.
 
황창화 국회도서관장은 "이 두 권의 팩트북은 청년 실업과 예산심의제도에 대한 정부, 국회, 국내외 언론 및 학계, 관련 연구소, 시민단체 등의 다양한 의견이 담겨있다"며 "국회와 국민에게 청년 실업과 예산심의제도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과 통합적인 이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간된 팩트북은 국회의원실, 상임위원회, 각 정당, 행정부처 등 주요기관과 광역·기초의회 자료실, 의회관련 연구기관, 학계, 언론계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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