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은 자사의 신작 MMORPG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모나크'의 트레일러 영상을 15일 공개했다.
모나크는 개발사 마이어스게임즈가 자체 개발한 토종엔진을 기반으로 만든 한국형 MMORPG다.
영웅 캐릭터를 중심으로 '궁병', '창병' 등 다양한 병과의 인공지능(AI) 정예부대를 편성해 실시간 부대전투와 공성전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전략 시뮬레이션게임(RTS) 에서만 가능했던 수천 캐릭터들의 다대다 전투를 구현하는 등 모나크만의 특징적인 요소를 담아냈다.
홍보모델 이수정도 백발의 영웅 캐릭터로 등장한다.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넷마블은 15일 6시부터 부터 공개서비스를 위한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 모나크 공식 홈페이지(http://monarch.netmarble.net)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임형준 넷마블 부장은 "완벽한 서비스와 함께 부대전투의 진면목 유감없이 선보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준비했다"며 "많은 기대와 관심으로 공개서비스까지 기다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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