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이원태 신임 수협은행장은 15일 취임식에서 "수협은행이 앞으로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은 오는 2016년 바젤Ⅲ 도입을 계기로 한 자본확충 및 성공적인 사업구조개편 추진"이라고 강조했다.
이 행장은 이날 서울 송파구 오금로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 행장은 "해양수산전문은행으로의 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영역 개발을 통해 수익기반을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직원들에게는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고객가치의 창출 ▲화합과 소통으로 따뜻한 조직문화 확립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 인프라 구축 등을 당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