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셀트리온(068270)이 서정진 회장이 보유주식 전량을 다국적 제약회사에 매각하겠다는 소식에 전날 상승폭을 키웠으나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7일 오전 9시3분 현재 셀트리온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50원(1.31%) 내린 4만91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셀트리온 주가는 장중 12% 가까이 오르다 장 막판 상승폭을 줄이며 5%대 상승마감했다.
전날 상승 부담감과 매각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변수 탓에 매도세가 몰리면서 하락반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정진 회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본사는 물론 계열사의 보유주식 전량을 다국적 제약회사에 팔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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