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重, 3월 수주 급증 소식에 '↑'
2013-04-19 09:07:53 2013-04-19 09:10:21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현대중공업(009540)이 3월 수주 누계액이 급증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8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2000원(1.05%) 오른 1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현대중공업은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지난 1분기 수주금액이 69억26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84.4% 급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해양 부문 수주실적은 33억1100만달러로 전년동기 1억2300만 보다 2691% 급증했다. 조선과 플랜트 분야는 15억700만달러, 1억2100만달러로 각각 32.9%와 202.5% 증가했다.
 
반면, 엔진기계, 전기전자, 건설장비 부문의 수주는 모두 감소했다. 각각 6억8900만달러, 4억9000만달러, 7억3300만달러로 9.1%, 37.2%, 13.2% 줄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