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웹투어는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 죽녹원 및 관방제림 일대에서 진행되는 2013 담양 대나무축제를 맞아 담양여행상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당일 버스 여행상품은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매주 주말 출발하며 가격은 3만4000원이다. 담양죽녹원, 관방제림, 담양소쇄원 등 담양의 대표적인 인기코스를 여행할 수 있다.
기차로 출발하는 당일 상품을 이용하면 담양죽녹원과 메타세콰이어길, 보성 녹차밭을 돌아볼 수 있다.
용산역에서 KTX 열차로 출발해 광명역, 천안아산역, 서대전역을 경유하며 정읍역에 하차 후에는 관광지까지 연계버스로 이동한다.
담양의 별미 대통밥이 제공되는 1박2일 버스 여행도 있다. 서울시청과 교대역에서 출발하며 호텔에서 숙박하게 된다. 가격은 16만9000원이다.
담양을 즐긴 뒤에는 고창으로 이동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고창 선운사의 동백꽃을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고군산도 유람선 투어와 선유도, 근대문화유산 동국사를 함께 관광할 수 있다.
담양 여행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웹투어 홈페이지나 전화(02-2222-26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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