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 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2013-04-21 16:25:53 2013-04-21 16:28:09
[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한독약품(002390)은 ‘한독약품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바자회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열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비영리공익재단인 아름다운가게와 200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한독약품 임직원이 기증한 의류, 가방, 도서 등 2500여 점의 기증품과 직원들이 3개월간 직접 만든 친환경 수세미 1900여 점을 판매했다.
 
또 내가 직접 그리는 ‘나만의 티셔츠’ 판매, 가죽 소파를 재활용한 ‘리사이클 가죽팔찌’ 판매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인다.
 
김영진 한독약품 회장은 “올해로 7회째인데 이 행사를 통해 우리 임직원들에게 나눔 DNA가 생긴 것 같다”며 “점심시간을 쪼개어 수세미를 뜨고, 누군가에게 필요한 물건을 찾아보는 것은 나눔을 통해 자원을 아껴 쓰게 되고, 기부를 통해 사랑까지 나누는 의미 있는 경험”이라고 말했다.
 
◇한독약품은 ‘한독약품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바자회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열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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