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 바자회에 참여한 윤종호 스탠다드차타드캐피탈 대표이사(앞줄 왼쪽 세 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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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캐피탈은‘스탠다드차타드캐피탈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를 개최해 후원금 및 물품 판매 수익금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시각장애인 단체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바자회를 위해 스탠다드차타드캐피탈 임직원들은 약 1000여 개의 물품을 기증했다. 임직원 20여명은 지역주민과 함께 바자회에 참여해 행사를 지원하고 물품판매 봉사를 했으며 준비한 후원금과 함께 물품판매 수익금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전달했다.
이번 바자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의 하나로 예방 가능한 실명을 퇴치하고 시각장애인을 돕기 위해 다양한 시력회복운동을 펼치는 ‘Seeing is Believing(SiB)’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윤종호 스탠다드차타드캐피탈 대표는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함으로써 재활용 사업에 동참하고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여주기 위한 봉사활동이 아닌 진정성을 담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탠다드차타드캐피탈은 시각장애복지관 사랑나눔 바자회 및 지역아동센터 후원 및 봉사 등 임직원들이 자원봉사활동과 기부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도록 격려하고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바자회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2013년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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