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시황)코스피, 보합권 공방..방어주 '강세'(10:03)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스피지수가 191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나타내고 있다.

 

장중 1914포인트까지 올라선 이후 고점 대비 밀리면서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습이다.

 

22일 오전 10시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37포인트 (0.02%) 오른 1906.93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글이 매도가 진행되는 가운데 각각 325억원, 230억원 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개인은 540억원 매수우위로 방어에 나서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550억원 물량부담이 나오고 있다.

 

업종별 등락이 엇갈리는 가운데 전기가스업종이 2% 넘게 오르고 있고 통신, 의료정밀, 의약품업종도 2% 내외의 상승세다.

 

반면 유통업종은 1.2% 밀리고 있고 건설, 철강금속, 섬유의복업종도 동반 약세권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는 약보합 전환 상태로 147만1000원을 나타내고 있고 SK하이닉스(000660)도 약보합이다.

 

현대모비스(012330)는 1.5% 오르고 있고 기아차(000270)는 1% 넘는 하락세다. 현대차(005380)는 보합권이다.

 

한국전력(015760)이 2.6% 강세를 기록중이고 신한지주(055550),SK텔레콤(017670)도 동반 1% 넘는 오름세다.

 

POSCO(005490)는 1% 넘게 밀리고 있고 삼성생명(032830), NHN(035420)도 약세권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2포인트 (0.19%) 상승한 542.48을 기록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6.20원 오른 1122.50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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