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계약률 100%
2013-04-22 15:25:14 2013-04-22 15:28:06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선착순 계약 현장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반도건설이 시범단지 입지와 착한가격으로 승부수를 던지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단기간 100% 계약률을 보이며 어게인(Again) 2004년을 재현했다.
 
반도는 지난 2004년 동탄1신도시 동시분양 200:1의 청약경쟁률 신화에 이어 또 한번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끌어 낸 것이다.
 
지난 3월 전 타입 청약 1순위 마감을 기록했던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순위 내 당첨자 계약과 예비당첨자, 선착순 계약자를 대상으로 약 2주간(4월8~21일) 계약률 100%를 이끌어냈다고 22일 밝혔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동탄2신도시 교통, 공원, 조망, 편의시설 등이 밀집한 시범단지 입지에 초중고가 인접해 있고, 신개념 교육특화 시스템을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시범단지의 입지적인 강점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이익보다는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과감히 분양가를 낮게 책정한 것이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호석 분양소장은 "시범단지 입지에 뛰어난 상품, 그리고 저렴한 분양가가 실수요자들에게 선택을 받은 요인인 것 같다"며 “계약이 시작된 지 2주 만에 100% 분양을 달성한 만큼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나겠으니 지켜봐 달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반도건설은 오는 8월에 동탄2신도시 A13블럭에서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 타입 994가구를 3차 동시분양 분양가보다 더 착한가격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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