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 관악구 태권도 협회와 MOU
태권도 협회와 지역방송사 간 파트너십 확립
2013-04-23 13:42:25 2013-04-23 13:45:11
[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현대HCN은 관악구 태권도 협회와 ‘대한민국 태권도 발전과 건전한 체육문화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현대HCN 서초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현대HCN과 관악구 태권도 협회는 상호협력과 건전한 체육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HCN은 태권도 관련 프로그램 제작과 주요 행사 방송홍보 등을 진행하고 태권도의 경쟁력 향상, 세계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관악구 태권도 협회는 현대HCN이 지역사회의 핵심방송국으로서 방송수신 환경을 개선하고, 디지털방송 환경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 현대HCN은 태권도 관련 중요 이슈에 대해 지속적으로 방송·보도하고 N스크린서비스(에브리온TV)를 통해서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강대관 현대HCN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올림픽 효자종목인 태권도가 지역사회에서 더욱더 건전한 문화형성과 발전을 이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태권도 발전을 위해 관악구뿐만 아니라 현대HCN 전 권역까지 태권도 협회와 협약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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