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중국 게임전문사이트 17173.com 등이 주최하는 'WGGC 2013(World Game Grand Ceremony 2013)'에서 자사가 서비스하는 '블레이드 & 소울', '길드워2', '리니지 이터널' 등 3개 게임이 '가장 기대되는 10대 게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WGGC는 중국 게이머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중국 최고 권위의 게임 시상식 중 하나다. 올해 '중국 10대 온라인게임 기대작'에는 한국, 미국, 중국 게임이 각 3개, 일본 게임이 1개 선정됐으며, 한국 작품 3개는 모두 엔씨소프트 게임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5월 7일 블레이드 & 소울과 5월 2일 길드워2의 중국 첫 비공개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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