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 추가로 지속성장-교보證
2013-04-25 08:36:14 2013-04-25 08:38:52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25일 교보증권(030610)동국제약(086450)에 대해 "일반, 전문의약품에서 건강기능식품 등 헬스케어사업부를 추가해 지속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최성환 교보증권 연구위원은 "동국제약은 작년 헬스케어 사업부문을 추가해 매출 47억원을 기록했다"며 "올해에는 14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밝혔다.
 
브라질 베르가모사와의 말단비대증 치료제 공급계약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각을 유지했다.
 
최 연구원은 "전세계 10억불 규모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말단비대증 치료제는 올해 발매 예정으로 지난 2009년 11월 브라질 베르가모사(암젠에 합병)와 3년간 1500만달러의 공급계약 체결한 바 있다"며 "올해 베르가모사와 계약규모와 계약기간의 상향 조정 가능성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 실적은 각 사업부의 고른 성장으로 전년대비 2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6.5% 증가한 2100억원, 영업이익은 17.2% 증가한 317억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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