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홈캐스트, 경영진 횡령설에 '下'
2013-04-30 08:58:10 2013-04-30 09:01:02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30일 셋톱박스 제조업체인 홈캐스트(064240)의 주가가 경영진의 횡령설이 나오며 장출발과 동시에 하한가를 기록했다.
 
오전 9시 현재 홈캐스트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780원(14.94%) 급락한 444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홈캐스트의 경영진이 회삿돈수십억원을 횡령한 의혹을 포착해 이 회사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홈캐스트에 대해 횡령 관련 보도의 사실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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