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코스피 강세와 외국인 주식 순매수로 원ㆍ달러 환율이 급락했다.
5일 10시30분 외환시장에서 1달러는 1304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보다 15원 이상 떨어진 것이다.
환율은 증시 강세로 하락했다.
미국 증시가 9000선을 회복하고, 코스피 지수도 1180선 위를 웃돌면서 환율에 강한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다.
외국인도 주식을 500억원 정도 순매수하면서 외환시자에 달러를 팔았다.
지난 11월 외환보유액이 9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도 외환 시장을 안정시켰다.
외환 전문가는 “지난 주말 급등 이후 역외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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